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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1 스텔스 STELTH (BIG KIDS) 후기 본문

일상

나이키 조던1 스텔스 STELTH (BIG KIDS) 후기

yeoney 2022. 9. 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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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ike.com/kr/launch/t/junior/fw/basketball/575441-037/taA62bl/air-jordan-1-retro-high-og-gs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 나이키

www.nike.com

나도. 드디어. 조던. 소유자.되었다.

한창 덩크 로우 울프그레이가 갖고 싶어서 사이트 박박 뒤지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가 오빠가 운동화 사라고 용돈을 줘서 ,,,호호 이때다 싶어 크림 결제 하려고 하는데 리셀가가 아무리 떨어졌다고 해도 내 눈엔 넘 비쌈. 아니 나는 운동화에 20만 원 이상 써본 적이 없단 말이요! 하며 고민에 고민을 걸쳐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엥?? sknr에 스텔스가 있는 거다!!! 근데 색도 예쁘고 그레이가 내 눈엔 울프그레이랑 비슷해 보이는 거다!!!! 그리고 재고가 넉넉해 (왜죠?) 사실 로우보다는 미들, 하이나 조던이 갖고 싶기도 했고 조던의 옆테와 뒤태에 매력을 느꼈더랬다. 나는 점점 조던 스텔스에 빠지고 있었다.  더 이상의 고민은 배송 기간만 늦출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결제를 갈겼다.

문제의 울프그레이

신알못이라 뭐.. 잘은 모르지만 덩크는 앞코가 뭐 하얀색이면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코디하기가 쉬워서 그런 거겠지..? (내 생각) 근데 나는 뭐 하나쯤은 흰색이 아닌 운동화를 갖고 싶었다. 

근데 스텔스를 보면 앞코가 그레이고 옆라인이 하얀색이다!! 그리고 옆에서 보면 더 예쁨 (뒤태도 예쁨 그냥 다 예쁨) 색조합으로 봐선 울프그레이의 리버스 버전 느낌?이었다. 사실 울프그레이의 그레이 색과 채도 명도 다 다름ㅎ 그냥 내 생각임

가격 149,000원

당연히 색은 이게 더 진하고 어둡다. 뭔가 검정이 약간 섞인 그레이 느낌..? 확실히 여름에 신기는 더워 보인다는 생각이 들더란다. 

 

아무튼 여기까지 서론이 길었다 나의 조던을 보여주겠음

굿

오자마자 신발끈부터 묶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공홈에서 샀고, 배송은 진짜 3일 걸렸다 (주문일 포함) 주문한 다음날인가 출고되었다고 알림 떴는데 그 담날 도착함 ^^대박 박스도 예뻤고, 그리고 흰 운동화 끈이 하나 더 들어있음!! 둘 다 묶어봤는데 일단 그레이로 갈아 낌

그리고 사이즈는, 참고로 원래 나는 235를 신는다! 에어맥스 95도 235이고, 뭐 구두들도 그렇고 컨버스(크게 나옴)는 230 신고 아디다스랑 뉴발은 신발들이 다 크게 나와서 220~225 신고 / 사이즈 선택 실패한 코르테즈는 225던데 확실히 이건 발이 아픔 ㅎ 신발 회사들 사이즈 넘 제각각이어요ㅠ 

  그래서 235를 가려고 했는데 후기를 보니 이게 아동용 신발이기도 하고, 발 볼이 있는 사람들은 반업을 추천한다는 말이 많아서 240으로 주문했다. 근데 막상 신고 보니 솔직히 발 볼이 좁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 그냥 정사이즈로 주문할 걸 후회해 버렸다. 왜냐면.. 이거 신고 돌아다니다가 신발이 너무 커서 그런지 한 세 번 넘어질 뻔함 ㅎ

청바지 입고 신으면 최고임...

신고 돌아다녀보니까 가죽이 좋아서 잘 늘어남. 여성분들은 그냥 정사이즈를 추천하고,, 다들 후기보고 현명한 판단을 하기를 바라며/// 신발끈이 질리면  흰색으로 바꿔 갈아봐야겠다. 아직은 신발이 두껍고 무거워서 가을에나 주구장창 신고 다닐 듯싶다. 아직 쪼리를 포기할 순 없으셈.

 

 

+) 오늘 알게 된 한 가지 장점은 

친구가 신발 샀냐며 발 한번 밟았는데도 앞코가 그레이라 티가 안남 ㅎㅎ 

확실히 장점 맞지?

그리고 청바지랑 색감 궁합이 너무 잘 맞음 헤헤. 은근 그레이가 코디하기가 편하더라고??? 넘 좋았다.

 

아무튼 이렇게 예쁜 애가 재고가 넘쳐나는지 의아해서 블라블라 적어보았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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